자한당 정태옥, 인천 비하 발언 논란으로 한국당 대변인직 사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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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 6. 8. 22:53
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이 인천·부천 비하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. 정태옥 의원은 7일 YTN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천과 경기 부천 지역에 대해 "지방에서 생활이 어려워서 올 때 제대로 된 일자리를 가지고 오는 사람들은 서울로 온다"면서 "그렇지만 그런 일자리를 가지지 못하지만 지방을 떠나야 될 사람들이 인천으로 오기 때문에 실업률, 가계부채, 자살률 이런 것들이 꼴찌"라고 말했다.정태옥 의원은 인천을 제대로 된 일자리를 못잡는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고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. 아울러 정 의원은 "서울에서 살던 사람들이 양천구 목동 같은데 잘 살다가 이혼을 한 번 하거나 하면 부천 정도로 간다"고도 했다. 부천에 대해서도 서울에서 문제가 발생한 이들이 찾는 곳이라고 지역 비하 발언을 한 것이다논란이 커지..